이주외국인의 치아를 책임집니다

▲ ▲광염교회 무료치과진료 봉사단 모습
▲ ▲광염교회 무료치과진료 봉사단 모습
이랜드복지재단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성북구 하월곡동, 센터장 장천식)는 이주외국인(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를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건강한 치아를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센터 측은 광염교회 의료협력단과 함께 이주외국인이 일을 쉬는 일요일을 활용하여 무료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보통 치과진료 봉사활동은 스케일링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는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충치치료, 발치, 떼우기 등 치위생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턱얼굴외과) 전임의인 이의룡 의사는 깊고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근무하는 병원에서 지속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무료치과진료는 월 1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주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치과진료가 필요한 경우 미리 센터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_911-2884)

(사진=이랜드복지재단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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