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의 한국요리 만들기

▲ ▲요리교실 수업 광경
▲ ▲요리교실 수업 광경
이랜드복지재단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성북구 하월곡동, 센터장 장천식)는 외국인근로자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월 1회 한국요리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한국음식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한다. 본 한국요리교실은 외국인근로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밑반찬과 국 만들기, 한국전통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 만들기를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이번 요리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입이 즐거워지는 시간, 동일한 국적을 가진 동료와 함께 음식을 나누며 한국생활의 노고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 ▲한국요리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 근로자들
▲ ▲한국요리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 근로자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가 실시하는 한국요리교실은  월 1회,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요리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의 경우 미리 센터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_911-2884) 

주중 고된 노동에 심신이 지쳐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삶의 활력소와 쉽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이 되고 있는 한국요리교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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