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협회, 6월부터 사회복지관련 역사 자료 기증받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역사를 바르게 세우고자「한국사회복지사의 역사를 찾습니다.」운동을 개최, 2011년 6월부터 사회복지관련 역사 자료를 기증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국내 및 해외 선배 사회복지사 또는 그 유가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자료를 기증받아 정리하고, 향후 전시ㆍ홍보할 예정”이라며 자료 기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협회는 “아울러 원로 사회복지사들의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기록해 과거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물로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찾고 있는 자료는 과거 사회복지사 활동사진이나 사회복지 기록물·발행물, 사회복지 희귀 물품(예 - 명찰, 플래카드, 조끼, 기념품, 배지, 리플렛 등), 70년대 이전의 희귀 사회복지 도서 및 석ㆍ박사 논문 등이다.

이런 자료를 갖고 있는 이는 1차 접수기간인 2011년 6월에서 12월 31일 사이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welfare.net)에서 ‘사회복지사 자료 기증 상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협회로 제출하거나 전화 상담 후 자료 접수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인터뷰할 원로 사회복지사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 현장 경험 20년 이상의 사회복지사이며, 이 또한 자료 기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전화로 동영상 촬영 일정을 협의해 진행한다. 협회 측은 인터뷰는 원로사회복지사 가정 방문 촬영을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한 경우 협회에서 촬영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용득 차장이나 김동현 사회복지사(전화: 070-7122-1014, 1026)에게 문의하면 된다.

◎ 문의 및 신청
 담당자 : 박용득 차장, 김동현 사회복지사
 연락처
- 전화 : 070-7122-1014, 1026
- 주소 : (140-791)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16-88 GS에클라트 202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정보도서관 담당자
- 팩스 : 02-786-0191
- E-mail : norangbokjisa@gmail.com, kimgil05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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