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실버 바리스타 파견사업 실시

▲ 실버바리스타  설명회 개최
▲ 실버바리스타 설명회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천식)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버 바리스타 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버 바리스타 파견 사업”은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커피전문가로의 도전을 희망하는 고령자에게 커피 전문 교육을 받게 한 뒤 취업을 연계하고 소자본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5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35명의 실버바리스타 참가자 모습
▲ 35명의 실버바리스타 참가자 모습

이에 대해 2011년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북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35명 정원에 총 92명이 지원하여 실버바리스타 사업과 고령자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35명의 노인들에 대한 교육은 오는 6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버 바리스타 사업은 은퇴 후 전문인력로 활동하고 싶은 고령자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근무인력을 원하는 외식사업의 욕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도심형·고학력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모델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사업문의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T.911-5511 이응호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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