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복,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활성화 위한「희망파트너 되기 캠페인」 진행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일에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가정과의 결연후원을 위한 <희망파트너 되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파트너 되기 캠페인은 ▲CMS(자동이체방식의 후원) 릴레이 캠페인과 ▲1:1 결연후원 캠페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후원금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정의 생활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역사회 단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CMS릴레이 캠페인은 매월 5천원 이상의 자동이체방식의 후원방식을 선택하고, 지인들에게 릴레이 방식으로 추천하여 진행한다.

1:1 결연후원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소상점, 개인병원, 교회와 같인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매월 5만원 이상의 정기 후원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진은혜 사회복지사는 “희망파트너 되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에 기부의 의미를 알려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이웃의 관계를 이해하고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파트너 되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후원금은 연말정산시에 세금공제가 가능하며, 후원자들은 2011 희망파트너로 선정하여 음악회, 개관기념식 등의 관 행사에 초청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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