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산시민 만들기 위한 심장장애인 예방 강좌 및 홍보 캠페인 열려

사단법인 부산심장장애인협회(회장 김성득)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대천공원에서 ‘건강한 부산시민 만들기 위한 심장장애인 예방 강좌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장애가 일반적인 장애와 어떤 점이 다른지 알리고 누구나 심장장애를 겪을 수 있음을 각인시켜 예방토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오는 9월 28일 2차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말에 열릴 캠페인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용두산 공원에서 오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심장장애 실무자 2명과 심장장애인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심장장애에 대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협회 측은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심장장애 예방 강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득 회장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심장장애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여, 많은 심장장애인들이 더 이상 힘들지 않은 사회,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예방 강좌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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