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문성 확대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이뤄

경기복지재단은 현재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운영의 표준성 확보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인재육성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인재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도 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해 사회복지 및 종사자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운영, 복지기관·단체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체계 구축, 네트워크 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업무조정, 기타 사회복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공급기관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22일 경기복지재단에서 협약식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기회의, 신규 교육프로그램개발, 교육체계 연구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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