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인취업훈련센터, 재취업희망자 100여명 대상으로 대규모 취업특강 개최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노인취업훈련센터는 오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베이비부머세대의 활기찬 노년설계’라는 주제로 55세 이상 은퇴자 및 재취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종보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베이베부머세대의 의미와 사회적 인식’, ‘고령화사회에서 가지는 고령자 재취업의 사회적 의미와 변화’, ‘노후설계의 필요성과 효과적 노후설계 방법’ 등 노후설계를 위한 재취업 준비과정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통해, 스스로 재취업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은 “베이비부머세대의 노년층 유입으로 고령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년기 재취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며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에 들어선 노인들이 스스로 재취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데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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