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80명 학생, 온천천 야외 정화활동나서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는 지난주에 특별한 야외 활동을 했다.

지난 4일 부산중앙여고 1학년 학생 480명은 학교 옆에 흐르고 있는 온천천을 따라 걸으며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와 장갑을 끼고 줄을 맞춰 걸으며 길가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봉지 속으로 넣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계속된 야외 봉사활동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가득했지만 보람이 가득했다.

많은 시민들이 거니는 온천천이 더더욱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산중앙여고 1학년 학생들의 야외 봉사활동은 당분간 매주 1주·3주 토요일마다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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