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절약
교육청과 환경부, 도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재활용 캠페인' 을 실시하고 있다.
폐휴대폰은 적정하게 수거 및 재활용할 경우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나, 일반쓰레기 등과 함께 소각, 매립, 방치될 경우 일부 유해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이동통신사 가입이 중단돼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폐휴대폰(배터리, 충전기포함)을 부모님 동의하에 수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재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줄뿐 아니라 수익금을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므로 환경보전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