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당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참석

▲ 제7회 청소년 봉사대상  시상식 및  청소년기자 발대식 ⓒ노수연 기자
▲ 제7회 청소년 봉사대상 시상식 및 청소년기자 발대식 ⓒ노수연
2011년 6월 15일 제 7회 청소년 봉사대상 시상식과 아울러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이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평소에 개인적으로 장애인 친구 소원이의 봉사를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시상식에 참석하고 보니 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에 참가하면서 정상인의 관점에서 사회가 구성되어 있고, 제도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현실에서 장애인이 동등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청소년기자로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 지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장기려 박사님의 책과 '나마스떼 닥터 양'을 읽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는 봉사정신에 감명을 받았고,그 때부터 저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 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의사가 되는 것이 저의 사명임을 깨닫고, 또한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 기자 활동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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