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복 지역장애인 복지향상 위해 학교·단체·기업 등과 연계해 모금 활동 진행

▲ 왼쪽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담당자, 신정중학교 특수교사 2명
▲ 왼쪽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담당자, 신정중학교 특수교사 2명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시장복)은 지난 24일 온양 신정중학교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행사 연계사업인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장복 관계자에 따르면 후원행사 연계사업은 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교·단체·기업 등과 연계하여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통해 후원을 하는 행사로, 신정중학교는 4년 동안 꾸준히 참가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신정중학교는 충남 유일의 휠체어장애인농구단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6주간 전교생 1,000여 명이 지정후원금을 모금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행사에 참여한 신정중학교의 한 특수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었던 아주 뜻 깊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후원행사 연계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단체는 복지관 기획실 이해철 팀장(041-545-772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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