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신청 접수, 1인 최대 60만 원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 지원 대상자 신청을 오는 29일가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위험 임산부 ▲임신주수 24주 이상(2011년 6월 1일 기준) ▲2011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 이하 가정이다.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는 산전 진찰비와 분만비 구분 없이 2011년 6월 1일 이후 지출한 임신 및 출산관련 의료비를 1인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고운맘 카드로 결제한 비용은 제외한다.

의료비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 추천서 1부 △고위험 임산부 건강상태 기록지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맞벌이일 경우 각각 1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맞벌이일 경우 각각 1부) △주민등록등본 1부(부부 주소지가 다를 경우 각각 1부 및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임신확인서 1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증명서 1부 △장애인 증명서 1부를 갖춰 우편(158-808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양육지원사업 공동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의료비 지원과 함께 분만축하용품, 전화·문자·전자우편을 통한 지속적인 산전·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보재단(www.lif.or.kr)·인구협회(www.ppfk.or.kr)·아가사랑(www.agasarang.org)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출산양육지원사업 공동사무국(1644-7373, 02-2639-2863/2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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