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조성철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지난 1일부터 활동한다고 4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1980년대 초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한 이래 통일시대에 대비해 초당적인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다.

조성철 회장은 “국민복지향상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개발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크게 일조 할뿐만 아니라, 남북 이산가족문제, 북한주민의 인권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