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자폐성장애인 퀴즈프로그램 개최

▲ 정답을 맞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정답을 맞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100명이 2인 1조가 돼 서바이벌 방식으로 퀴즈대항전을 펼치는 ‘제8회 함께 울려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퀴즈대회에 참가한 선수 32개 기관 100명(50팀)과 응원 차 함께 방문한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가해 그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현찬(지적장애 2급) 선수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퀴즈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 아침부터 인천에서 올라오느라 피곤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충현복지관 김중국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 참여를 통해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며 “우리 친구들이 최선을 다해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좀 더 재활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퀴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정답을 적은 칠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 퀴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정답을 적은 칠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 정답을 맞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정답을 맞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2인1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 조 선수들이 정답을 상의해 적고 있다.
▲ 2인1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 조 선수들이 정답을 상의해 적고 있다.
▲ 퀴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정답을 적은 칠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 퀴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정답을 적은 칠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응원나온 서포터즈들.
▲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응원나온 서포터즈들.
▲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응원나온 서포터즈들.
▲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응원나온 서포터즈들.
▲ 퀴즈대회가 열리기 전, 서울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 퀴즈대회가 열리기 전, 서울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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