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들의 통일기원 희망 메시지를 퍼즐에 담아

지난 8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의 하늘마을 지부가 안양시청에 ‘통일기원 2012조각 퍼즐’을 기증했다.

이 퍼즐은 지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만남의 하늘지부에서 주최한 ‘조국통일기원 희망 메시지 행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안양시장을 비롯한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렇게 완성된 퍼즐은 안양시청 내부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통일기원 2012조각 퍼즐’의 인연으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단법인 만남의 하늘마을 지부가 등록되기도 하였다.

하늘마을 지부는 서울, 안양 및 과천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독거노인 반찬배달과 말벗 봉사, 등산로 환경정화 및 장애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기별 무궁화 심기,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지역의 숨은 봉사는 물론, 획기적인 나라사랑 문화행사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만남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주민의 필요를 채워주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안양시의 만남, 향후 어떤 자원봉사로 나라사랑을 실천할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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