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굿파더스 “아빠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굿파더스는 맞벌이가족 증가 등으로 인해 가족 내 아버지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가족관계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화성시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 12명, 자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다.

화성시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다 다채로운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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