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신고)시설 원생 500명 참가

사단법인 정다우리는 다음달 23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신흥레저타운에서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신고)시설 및 소외 이웃과 함께 하는 제10회 테마 나들이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신흥레저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신고)시설 원생과 72사단 육군 장병 및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까지 총 500여 명이 참가해, 군악대 외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을 즐기게 된다. (사)정다우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점심 및 간식과 기념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다우리 관계자는 “대자연 숲의 내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흥레저타운에서 오랜만의 바깥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시원한 바람과 물놀이를 즐기는 나들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설 생활인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주위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시설 원생 및 소외 이웃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동행”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정다우리 김서희 사회복지사(031-392-3658~9)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다우리는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신고)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의 아동,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 차상위 계층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1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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