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풍물, 라틴댄스, 수화, 마임, 연극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오는 15일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십분발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량무 동아리 노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풍물, 수화, 포크댄스, 라틴댄스,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서울실버갤러리 ‘고운님’에서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등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은 “문화교실 상반기 발표회 ‘십분발휘’를 통해 노인들이 스스로 문화교실 활동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노인문화의 주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교실 상반기 발표회 ‘십분발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16개)에 참여하신 200여명의 노인들이 교육성과를 발현하는 자리로, 노인 스스로 교육적 성취감을 체화할 뿐 아니라 하반기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문화복지팀(02-6911-9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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