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달 19일 한국플로리스트협회에서 주최한 ‘제 25회 플로리스트자격시험’에 도전해 7명 전원 자격증 취득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화훼장식방법을 배우는 일은 재미있었지만 막상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시험을 치를 때는 많이 떨리고 걱정됐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자격증을 받고 난 후의 뿌듯함은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자신이 만든 꽃다발을 통해 누구나 미소 지을 수 있는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장애인 및 가족은 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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