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 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와 예방을 위한 ‘제10기 여성장애인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을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 및 사회복지·상담실무자, 여성장애인 성폭력 문제에 관심 많은 사람 중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대학교 3학년 이상,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교원으로 3년 이상 종사자 등이면 수강할 수 있다. 단, 성폭력상담원 교육 수료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총 100시간 이뤄지며, 교육비는 10만 원(장애인 5만 원)이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이뤄진다.

이번 교육 수료후에는 성폭력전문상담원 수료증(출석률 90% 이상)이 발급되며, 일정 자격에 따라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자원상담원 활동도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전화 02-3675-4465, 전자우편 ss4466@hanmail.net, 팩스 02-3675-44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