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자활 의지를 다지고, 지체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체장애인과 자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2일 경상북도 봉화 낙동강레프팅장에서 울산시 지체장애인 44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지체장애인 레프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장애인후원회, 울산지체장애인후원회, SK에너지(주) 노동조합 조합원, 울산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지체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포항 해병대 체험, 주전 바다체험, 레프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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