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를 상영해 65세이상 세대에게 향수와 감동을 줄 실버 전용 영화관이 부산에서 운영된다.

부산시민회관에서는 7월부터 월1회(매월 세번째월요일) 시민회관대극장에서 실버영화관을 운영한자고 밝혔다.

실버영화관 개관은 일반적인 극장가에서는 보기 어려운 1960~1970년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노령층을 위한 훌륭한 영화감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령인구의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실버 영화관을 지역 노령 인구를 위한 맞춤형 극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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