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 연소자와 학생 우선 지원 계획
충청북도는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각막이식 무료 수술 대상자를 추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대상자는 각막손상으로 시력을 읽은 충북도내 거주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150%이내)의 시각장애인으로 연소자와 학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미국에서 각막을 제공받아 각막이식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LA 올림픽라이온스클럽 및 상당라이온스클럽과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6명의 시각 장애인이 수술을 받았다.
신청은 시·군(읍·면·동), 교육청,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장애인담당부서 또는 충북 복지장애인과(043-220-3043)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