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동모금회, 지난 6월부터 400명이상 객석기부활동 펼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공연기획사인 가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6일 공연시작 전에 따뜻한 객석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소외계층 객석 나눔은 ‘강풀의 순정만화’ 매 공연 전체객석 중 20석의 고정석을 통해 약 400여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최신의 문화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가을엔터테인먼트 추상욱 대표는 “객석 나눔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돼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사랑의 열매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풀의 순정만화’는 순수한 직장인 연우와 까칠한 여고생 수영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에피소드와 열혈 고등학생 강숙과 미모의 캐릭터 하경의 유쾌한 로맨스가 살아있는 연극으로 인터넷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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