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알러지 전문기업 (주)더블유피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토피환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세스롤 테이프크리너의 홈쇼핑 판매수익을 국내 최대 아토피단체인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아토피환자 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해왔던 더블유피는, 인기제품 알레르겐버스터 테이프크리너를 오는 29일 아침 다시 한 번 TV홈쇼핑에서 파격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해 그 판매수익금을 기존의 아토피협회를 통한 지원방식이 아닌 저소득층 아토피환자의 신청을 받아 더블유피가 직접 무상으로 항알레르겐 관련 제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블유피는 구체적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저소득층 아토피환자를 대상으로 더블유피 알레르겐버스터 패드와 이불커버 100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행사는 평소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지만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의 아토피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부자리 환경개선을 위해 준비됐다.”며 “이미 얼마 전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에서도 알레르겐버스터 물티슈, 테이프크리너 등 취약계층의 아토피환자를 위해 휴대용 아토피 전용 구급키트를 구성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의 아토피환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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