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차

▲드라마 여인천하
방송시간 : 월·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 새벽 2시

김씨(이혜숙)를 핍박하고 기망한 죄로 윤비(전인화)가 난정(강수연)을 형틀로 징치하려하자 김씨는 난정을 용서해 달라고 부탁한다. 윤비가 김씨의 간절함에 난정을 용서하는 대신 난정의 생사여탈권을 김씨에게 넘겨준다.

윤임(이효정)은 소월향(김나운)을 소실로 맞아들이겠다며 기적에서 이름을 빼내라며 어음을 건넨다. 소월향은 고맙다며 윤임의 품에 안겨 눈물까지 글썽인다. 그러나 임백령(이민우)을 찾아간 소월향은 얼굴을 바꿔 윤임이 자신을 강제로 소실로 맞아들이려 한다며 정표로 비녀를 건넨다.

한편 김씨의 회임이 뒤늦게 밝혀지고 윤원형(이덕화)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난정은 김씨의 아들 생산을 막겠다고 벼르며 윤원형에게 서방님이 외직에 나갔을 때 김씨의 방에 외간사내가 드나들었다고 둘러대는데…….

▲WBC 특집 <2011 신안 섬 갯벌 축제>
방송시간 : 토요일 오후 2시

사방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증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신안 갯벌 축제! 그 멋진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축하는 자리가 열렸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섬.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슬로시티 증도만의 ‘갯살림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갯벌체험과 염전체험, 백합 캐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 갯벌 닭싸움, 씨름 등 놀이도 열리고 있다.

윙크, 홍원빈, 연정, 미정이, 조은형, 써니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여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WBC 특집 <도전 세계로 위한 발걸음 ‘2011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대회’를 가다>
방송시간 : 토요일 오후 4시

2011년, 등록 장애인구가 250만 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용률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와 정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장애인 고용은 제도 시행 20년을 넘기며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에 그치고 있다. 나아가 민간기업의 고용률은 의무고용률 수치에 한참 미달되고, 장애인 실업률은 전체 실업률보다 배 이상 높은 것이 현 실태다.

많은 사람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장애인 역시 예외일 수는 없으며 ‘일하는 장애인’으로서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줘야 한다.

이에 장애인의 높은 직업적 기량을 소개하는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조명하여 장애인 능력에 대한 분야와 수행능력을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여 직업을 통한 완전한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장애인과 사회의 상생구조를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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