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모닝월드, 밀알복지재단에 어린이홍삼액 기부

▲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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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주)굿모닝월드가 지난 3일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식품전문기업인 (주)굿모닝월드는 국내 빈곤아동에게 약 7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홍삼액 500박스를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물품 전달식을 3일 진행한 것.

(주)굿모닝월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부신백질이영양증(ALD)를 앓고 있는 안준빈 어린이에게 아미노산을 지원해왔으며, 더 많은 빈곤아동을 돕고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어린이홍삼액을 후원했다. 전달받은 어린이홍삼액은 밀알복지재단 전국 44개의 산하시설을 통해 5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주)굿모닝월드의 김선명 대표이사는 “그동안 부신이백질영양증을 앓고 있는 안준빈 어린이에게 실크아미노산을 지원하며 고통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아동들을 돕고 싶었다.”며 “이번 어린이홍삼액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3D쇼핑몰을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기업 굿모닝월드는 사회적기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79년부터 장애인, 노인, 다문화, 아동복지를 위해 44개의 국내사업장과 5개의 해외사업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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