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넘어 행복으로’ 주제, 교육·복지·사회 정책 등 다양한 논의 전망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가 21일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22일 개회식에 앞서 21일에는 아시아에서 참석한 각국 대표단들을 환영하는 리셉션 파티가 열렸다.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제주에서 ‘자유를 넘어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교육, 복지, 사회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 리셉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 리셉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이 자리에는 각국 지적장애인연맹 관계자들과 지적장애인당사자와 관련 전문가, 대회에 참석한 지적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아시아 각국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는 “지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이길 바란다.”며 “지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 도지사는 참가국 대표들을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홍보위원으로는 일본 가네코 교수, 인도 프라마일레 발라순드람 대표, 싱가포르 제프리 탄 대표, 방글라데시 허와아루 이슬람 마문 대표, 인도네시아 스니티니 하파사라 대표, 말레이시아 티 카마라지 대표, 필리핀 테레스타 인시옹 대표, 스리랑카 닌희니 위자야라난 대표, 타이완 브랜든 오코넬 대표 등 총 9명이 위촉됐다.

▲ 리셉션에서 우근민제주도지사는 참가국 대표들을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정두리 기자
▲ 리셉션에서 우근민제주도지사는 참가국 대표들을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정두리 기자
▲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 ⓒ정두리 기자
▲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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