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 상영 돼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첫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세대의 감성과 시각이 담긴 영상과 노인에 대한 시선이 담긴 다양한 세대의 영상작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을 선정해 지역의 미디어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상영한다.

이에 지난 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24~25일에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다음 달 6~7일에는 강릉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순회상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청원스님 관장은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보신 많은 분들이 서울노인영화제의 감동을 느끼고, 공감하며 노인세대와 노인문화에 대한 이해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세대간 공감과 소통이 있는 영화축제로,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서대문 청춘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02-6911-9563,9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