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자연’을 소재로 국악악기와 서양악기로 이루어지는 퓨전 음악공연 선보일 예정

▲ ⓒ아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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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나비의 음악여행’ 공연이 오는 9월 1일 오후2시 온양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아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나비의 음악여행’ 공연은 이동이 불편하고 문화생활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및 자존감고 길러주고 사회참여에 대한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음악그룹 나비야’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꿈꾸고 실현해 가는 음악그룹으로, ‘자연’을 음악적 소재로 삼고 순수한 국악악기와 서양악기로 이루어지는 퓨전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30일까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김혜리 사회복지사 (전화 02-545-7727, 771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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