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하 영등포 복지관)에서는 SK텔레콤의 후원으로, 휴대폰 활용교육 ‘세대 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을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진행했다.

영등포 복지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써니 봉사단 16명과 노인 30명(1차:15명, 2차: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노인보호활동 체계 기능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영등포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휴대폰 교육은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사진촬영법, 사진 전송법, 영상통화 방법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하여금 지역사회 노인보호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등포 복지관 관계자는 “수업을 수료한 어르신은 폭우가 쏟아질 때 현장 상황을 알리거나 집수리 등을 요청할 때, 휴대폰을 이용해 바로 사진으로 전송하면 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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