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까지 총 32명 대상 진행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지역 5개 중·고등학교의 지적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강습교실을 신설해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며,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강사지원을 받아 학생들은 일일 입장료만 내면 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측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저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영강습이 장애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