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일~28일까지 공모, 다음달 11일~13일까지 전시

서대문해벗누리는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의 일환으로 1998년 시작한 ‘햇빛투게더’를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 지역정신건강캠페인,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테마로 매년 1회씩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제 13회를 맞아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소통을 위해 정신보건관련기관 이용자 및 서울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생명력과 꿈’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사진을 공모하며, 이번 달 1일부터 28일까지 작품을 공모하고 선정된 작품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접수는 서대문해벗누리 홈페이지(www.sdmh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dmhb@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우편(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39-4 서대문해벗누리)으로 발송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서대문해벗누리는 199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정신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지역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해벗누리(02-375-5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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