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잔치열려

▲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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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잔치가 열렸다.

▲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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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편빚기대회,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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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정분순 (80세, 동대문구 답십리동)씨는 “전통놀이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난다.”며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김창수 팀장은 “한가위 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명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져 외로움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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