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장복
▲ ⓒ의정부 장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을 통해 하나로 어울리는 제5회 전국장애인어울림마라톤대회가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변도로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의정부시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 농협중앙회 동의정부점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참가하게 된다.

출전종목은 모두 6개 부문으로 시각장애인부 10km, 비장애인부 10km, 레이싱부 5km, 생활용휠체어부 5km, 장애인통합부 5km(장애유형 구분없음) 어울림부 5km(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1조 구성)의 구성으로 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건강관리팀장은 “2006년 처음 시작을 계기로 발전을 거듭해온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될 것이며, 장애인 체육대회의 모델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23일까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warmhand.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장애인 5,000원, 비장애인은 10,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관리팀(031-850-5360, 5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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