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사업설명회, 30일 접수 마감...운영기간 2년, 평가 후 재계약 가능

서울시복지재단은 2011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현재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1년 이상 운영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치구 단위로 등록된 지부나 지회, 주사무실과 상근 직원이 없는 법인 또는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체험홈 운영비는 개소 당 3,570만원/연 이내(개소 당 297만5,000원/월 이내)이며, 비품구입 및 편의시설 설치비는 최초 1회에 한해 개소 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월액 범위 내에서 추후 협의 조정해 일괄지급하나 2012년부터는 분기별로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복지재단(http://www.welfare.seoul.kr), 또는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http://happy.welfare.seoul.kr)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공문 1부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사업 신청서 2부, 기관(자산)현황 2부, 주요 활동실적 2부, 사업계획서 2부, 법인설립허가증 사본 또는 단체등록증 사본 1부, 법인 또는 단체의 정관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 모집공고 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시복지재단 본관 1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직접 방문(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원팀, 재단 본관 2층)해 제출해야 한다.

모집 체험홈은 총 5개소로,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10월말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발표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주택확보 후 체험홈 사업운영 협약 체결 및 세부사업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기간은 2년이며, 평가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원팀(02-2011-0437 김영수)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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