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 여수사업장, 대한생명 호남지역본부, 한화손해보험 전남지원단, 한화호텔&리조트 지리산, 한화폴리드리어 순천공장 등 한화그룹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호남지역 봉사단 80여명이 지난 2일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각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이·미용 서비스와 도배, 장판, 전기, 가스시설, 보일러공사, 가전제품 수리, 물리치료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여수직능봉사단도 합세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 호남지역 오철곤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서도 특히 소외된 곳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한화가족 봉사활동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봉사단은 지난 2003년 삼산면 초도를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상ㆍ하반기로 나눠 지역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근 농어촌에서 민관 연합 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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