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필리핀의 황영희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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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4일에 필리핀에서 장애인선교를 하고 있는 황영희 선교사를 프로젝트매니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에서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이사와 최미경 사무국장이 황영희 매니저를 파송한 베데스다복지재단 양동춘 대표, 박동호 선교사와 함께 필리핀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황영희 매니저는 현재 필리핀의 막탄, 히루통안 섬, 빵안안 섬에서 1년 2개월째 쌀 나눔운동, 수상가옥자매 수술지원사업, 비타민 지원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식량과 식수공급의 실정이 어려운 두 개의 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황영희 매니저가 필리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은 30명 정도이며, 세부미션랜드를 통해 매주 200여 명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황영희 매니저는 밀알복지재단과의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을 통해 현재 펼치고 있는 쌀나눔운동, 비타민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앞으로 코피노지원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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