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취미활동 지원과 일자리 제공 등 일석 이조 효과 누려

지난 1일, 부산은행은 부산 사하구 신평동 부산은행 2층에 ‘BS부산은행 외국인 근로자 문화쉼터’를 개관했다.

이번 신평동에 문화쉼터를 개관한 이유는 부산지역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신평이기 때문이다.

이 문화쉼터는 단순히 잠시 쉬어가는 곳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취미활동을 즐기게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외국(중국, 인도네시아) 출신의 유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문화가정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긴 외국인 근로자 문화쉼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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