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지적·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부장복)에서는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장애당사자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인권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인권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Change M.A.N 사업 중 하나로 성인 지적·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의 강연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일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게 보내는 편지, 자폐인 템플교수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등 기존의 교육과는 다르게 영상을 통해 인권을 만나고 논의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 신청은 서부장복 지역사회개발팀(02-351-3982 내선 303)를 통해 문의하거나 서부장복 홈페이지(www.ope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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