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8일부터 11월 28일 매주 화요일마다 총 6강에 걸쳐 진행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지소(이하 서울지소)는 다음달 18일부터 11월 28일 매주 화요일 3시~5시까지 6회에 걸쳐 노원평생교육원 4강의실에서 ‘장애인복지네트워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 서울지소는 ‘장애인복지네트워크 아카데미’에서 서울지소가 위치한 노원구 지역을 비롯한 서울 전 지역사회의 장애인의 권리 강화와 장애인 관련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법, 제도, 이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될 ‘장애인복지네트워크 아카데미’의 특징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번 교육의 5강의 경우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성년후견제도 도입에 대한 내용들을 직접 토론회 현장에 방문해 듣고 논의하는 현장 학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6강의 경우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하는데,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분들과 프로그램에 신청하신 분들이 함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담을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라고.

강좌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에 3강 이상 출석한 참가자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함께걸음의료생협 홈페이지(www.healthcoop.or.kr) 자유게시판에서 내려받은 뒤 다음달 7일까지 전자우편(emotion1971@hanmail.net)이나 팩스(02-937-5362)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지소 담당자(070-8162-5364 , 휴대폰: 010-9392-716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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