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개관
부산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개관
  • 김라현 기자
  • 승인 2011.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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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지하1층에 설치, 28일 개관

부산광역시는 사장되는 복지용구를 회수·소독해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용구로 재탄생시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이하 종합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 28일에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종합센터는 사장된 복지용구를 회수해 소독·개보수·대여는 물론 전시·체험, 상담·교육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기관으로, 복지용구 사장을 예방해 예산절감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 외 저소득층 노인들의 복지혜택 확대에 크게 기여할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종합센터는 부산시로부터 위탁 받은 사회복지법인 ‘청전’에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 최근 개통한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지하1층에 설치됐다. 주요시설은 전시·체험실, 교육(회의)실, clean-care(보관, 포장실), 상담 및 A/S실로 구성돼 있다. 종합센터의 주요기능은 ▲저소득계층 노인에 대한 복지용구 대여 ▲기증받은 복지용구 및 사장된 복지용구 회수하여 소독·리폼 후 대여 ▲복지용구 사용방법·자가수리 교육 및 상담 ▲복지용구에 대한 모니터링·사용성 평가·조사연구 ▲센터 사업 등에 대한 관련기관·단체 홍보사업 등이다.

복지용구 대여 절차는 먼저 대여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제출하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1:1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후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복지용구를 개보수해서 배송·설치한 다음 사용설명 및 관리방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개관으로 복지용구 대여가 보다 쉽고 간편해져 사각지대 저소득계층 노인 및 부양가족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복지용구 재활용으로 사회적 비용절감은 물론 고령친화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