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사회안전방송(www.safetv.co.kr)은 국내 주요 MSO인 현대 HCN(www.hcn.co.kr)과 함께 전국적으로 실종아동, 실종장애인 및 실종노인찾기 캠페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 HCN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수도권 및 전국 주요도시와 지방을 방송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케이블방송국(SO: System Operator)을 운영하고 있다.

두 방송국은 먼저 사회안전방송의 채널을 통해 실종아동 및 실종노인정보를 방송하고, 이를 전국 송출망을 가지고 있는 현대 HCN의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각 지역으로 송출하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 HCN과 함께 공익적이고 공공적인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회안전방송 전영호 방송사업팀장은 “사회안전방송의 캠페인을 통해 매달 2~3명의 실종자가 상봉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대 HCN의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실종아동 및 노인을 찾아 소중한 생명을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와 현대 HCN은 긴밀한 협력과 공동캠페인 등을 통해 실종방지캠페인과 범죄예방캠페인 등 사회공헌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방송의 공익적 역할을 통해 사회와 지역에 공헌하고 봉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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