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신명나는 공연 개최해 노인의 축적된 문화역량 발현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조계사 특설무대에서 ‘어르신 예술제 팡팡PangPa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술제는 5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전통무, 탭댄스, 판소리, 난타 등 18가지 멋진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상명대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낙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노인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은 “어르신예술제팡팡PangPang은 그동안 노인들의 축적된 문화역량을 발현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노인들이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 노인문화 주체자로서 성장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인복지센터(02-739-9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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