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 사례와 생활 속 이야기 주제

행정안전부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사용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들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의 정보이용 수준이 향상되거나, 학업·취업·사회참여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의 생활 속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참가 자격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수혜자와 보호자 및 담당교사 등이라면 우편(서울 강서구 공항로 188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용수기 공모전 담당자)이나 전자우편(onlybest@nia.or.kr)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입상자 선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활용도, 일상생활 개선효과, 장애 극복수준, 구성내용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가 평가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1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내용은 책자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 장애계단체 등에 배부하고,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접근지원부(02-3660-2543) 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