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김성진(사회복지 6급.48) 주무관이 10월 1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6급 이하 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발굴.표창하는 상으로 1997년 제정됐다.
김 주무관은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인 3터치 프로그램 ▲노인 대독 서비스 ▲장애인 택배서비스 ▲세대교환 토크쇼 ▲응용복지 포럼 운영 ▲입체 자활상담실 운영 등 친서민 복지시책을 추진하면서 이를 전국에 파급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무보증, 무담보’ 자활기금제도를 시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등 20년 동안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 보호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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