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경쟁 부분 54편과 한국영화 초청작 3편 상영

‘제12회 장애인영화제-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영화축제’가 지난 7일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영화 ‘도가니’ 제작사 삼거리픽처스 엄용훈 대표·‘블라인드’ 제작사 문와쳐 윤창업 대표·동성프로덕션 안철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12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박정철·노현희·지수원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번 영화제에는 장애인생활시설과 한 여성장애인의 삶을 그린 ‘숨’을 비롯해 장애등급 판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낸 ‘나는 2급이다’,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의 현실을 지적하고 있는 ‘방송국 홈페이지=시내버스’ 등 경쟁 부분 장·단편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등 54편의 작품과, 한국영화 초청작 3편이 상영된다.

폐막식은 11일 오후 6시며, 폐막식에는 2011년 대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 ‘제12회 장애인영화제’ 관계자 및 내빈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제12회 장애인영화제’ 관계자 및 내빈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축하공연팀 라이브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k)’의 공연.
▲ 축하공연팀 라이브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k)’의 공연.
▲ 축하공연팀 라이브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k)’의 공연.
▲ 축하공연팀 라이브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k)’의 공연.
▲ 축하공연팀 라이브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k)’의 공연.
▲ ‘제12회 장애인영화제’ 변승일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제12회 장애인영화제’ 변승일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지수원(왼쪽) 씨.
▲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지수원(왼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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