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략산업 연계 여성일자리 확대
경기도, 전략산업 연계 여성일자리 확대
  • 김라현 기자
  • 승인 2011.11.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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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여성 일자리를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경기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경기도 선도 산업,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유망한 여성일자리를 발굴하고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에 따라 여성구직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생명공학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등 3개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한 6개 여성유망직종을 발굴했다.

발굴된 6개의 지역특화 직종은 생명공학산업분야의 ▲바이오전문 실험실 연구원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분야 임상시험 모니터요원(CRA), 문화관광산업분야의 ▲DMZ 관광통역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업체(산업)특화 전문 가이드, 고령친화산업의 ▲실버케어매니저, ▲실버문화프로그램 지도사 등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특히 생명공학산업분야는 경기도 전략산업이자 신성장 동력 산업이며, 수원(광교), 판교, 화성(향남)등 경기지역의 산업분포가 높고, 전국 생명산업 연구개발투입의 약 1/2을 경기도가 점유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분야는 경기도 북부 전략산업이자, 녹색성장분야로 파주 임진각, 고양 킨텍스 등 많은 중국인 관광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DMZ 관광통역(중국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이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을 개발하고 취업에 성공해 전문직업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이용교 소장은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망 여성일자리를 계속 발굴하고,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해당 분야 예비 전문가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에 여성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