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초대

▲ 뮤지컬 삼총사
▲ 뮤지컬 ‘삼총사’의 포스터.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이하 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즐거운 나눔 티켓’이 11~12월 두 달간 총 좌석 220석, 2,000만 원 상당의 공연을 선물한다.

연말을 맞은 선사하는 무료 공연 일정은 오는 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조로’, 다음 달 22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발레 ‘호우까기인형’, 다음 달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카르멘’이다.

해당 티켓 신청은 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1일, 뮤지컬 ‘조로’는 18일까지 접수 할 수 있다. 다음 달에 진행하는 무료 공연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다음 달 1일~15일, 오페라 ‘카르멘’은 다음 달 14일~26일 기간 동안 신청 받는다.

LG연암문화재단 정윤석 상무는 “어려운 여건으로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어린이·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새롭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786-9658)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메세나협의회의 ‘즐거운 나눔 티켓’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가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티켓나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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